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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EBS명의 181회 <암보다 무서운 암, 혈액암을 말하다!>를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조혈모세포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를 만드는 세포.

조혈모세포 이식과정

- 예전에는 전신마취 후, 골반뼈에서 골수를 채취하는 방법을 많이 썼지만, 요즘에는 마취없이 혈액분반기를 이용, 성분 채집수를 통해 채취하는 경우가 많다. 
- 조혈모세포 이식은 우선, 항암제와 전신 방사선 치료를 통해 환자의 혈액 안에 있는 비정상 조혈모세포들을 제거한다. 이후, 증여자에게 채취한 정상 조혈모세포를 환자의 정맥을 통해 수혈한다. 이식이 이루어지면 남아있던 환자의 병든 혈액 세포수는 감소하고 새로 들어간 정상조혈모세포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조혈모세포 이식의 종류
조혈모세포 이식이란, 환자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제거한 다음,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해주는 치료법이다. 공여자 유무에 따라 동종이식과 자가이식으로 구분되는데, 동종이식의 경우 조직적합성항원이 어느정도 맞느냐에 따라 항원이 모두 맞는 일치이식, 항원이 8자리 중 1~2개가 맞지 않는 부분 일치 이식, 항원 8자리 중 반만 맞는 절반 일치 이식으로 나뉜다. 일치가 많을 수록 이식 성공률도 높아진다.

다음으로 환자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이 있다.
요즘에는 타인간 조혈모세포 이식도 많아지고 있다. 조혈모세포 이식 후 완치가능성은 대략 50%정도. 





골수 이형성증이란?

혈액을 만들어내는 전구세포를 조혈모세포라고 한다. 조혈모세포는 골수에서 만들어지는데, 조혈모세포가 분화하여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을 생성한다. 조혈모세포가 분화하는 과정에서 분화하지 못한 미성숙 세포의 생성이 많아지고 이로인해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의 생성이 줄어들면서 급진적으로 백혈병으로 진행된다.
빈혈, 피로감, 잦은 멍과 같은 증상들이 발견된다. 이런 증상이 발견되었을 때는 무엇보다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 백혈병 중에 순한 백혈병, 재발률도 낮고 완치율이 높은 백혈병은 조혈모세포를 이식하지 않아도 2/3정도의 환자는 완치된다. 
- 반면에 악성도가 중간이거나 높은 백혈병은 재발률이나 백혈병의 사망률이 40~50%가 되기 때문에 조혈모세포 이식의 위험성보다 크다. 이런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조혈모세포 이식까지 해서 완치를 기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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