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율주행] 2018.08

2018.08 

일본 도쿄 - 자율주행 기능 택시가 실제 손님을 태우고 운행하는 실험 시작. 고령화로 택시기사 부족 현상을 해결하려는 실험이지만 본격 상용화는 일본의 법령 정비(안전 사고 등)가 이뤄진 후에 가능. 일본의 대형 택시회사(히노마루)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하는 벤처기업(ZMP)이 시행. 일반 도로에서 승객을 태우고 영업 운전에 나선건 세계 최초라는 게 택시회사의 설명.  

이번 실증시험에서는 ZMP의 자율주행 시스템과 센서 등이 탑재된 미니밴 택시 투입. 센서를 통해 차선과 신호를 인식하고 정지와 발진, 차선 변경과 좌,우회전 등을 자동으로 수행. 자율주행 택시 예약, 택시 문 열리거나 요금 지불하는 것도 승객이 스마트폰에 설치한 전용 앱을 통해 이뤄짐.

일본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정책으로 늘어날 택시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술 지원. 도쿄하계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 완전 자율주행 택시 운행을 상용화한다는게 일본 정부 목표.

출처)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8281482316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