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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190821 수미네 반찬에서 소개된

불가리아식 "오징어순대" 레시피를 설명드릴께요!



꽈리고추와 오징어를 이용한 불가리식 요리에요.

실제 불가리아에 있는 요리라고 하네요^^

꽈리고추는 7~9월에만 나오는 제철 채소입니다!



오징어순대 비주얼 먼저 보실까요? ↓ 진짜 맛있게 생겼죠.....ㅠㅠ!



★ 재료 ★

페타치즈 60g, 손질된 새우 3마리, 오레가노 10g, 꽈리고추, 말린 3~4개, 후추, 파프리카가루, 

오징어(잘라진 오징어 말고 둥글게 속을 넣을 수 있는 오징어), 올리브유


페타치즈는 아래처럼 생겼어요.




1. 손질된 새우 3마리를 두껍게 썰어줍니다 (아래 사진 참조)



2. 오레가노 10g을 잘게 썰어줍니다.



3. 꽈리고추 5개를 아래 사진 크기로 잘라줍니다.



4. 말린 토마토 3~4개를 크게 썰어줍니다.



5. 페타치즈 600g을 손으로 잘게 부숴줍니다.




6. 후추를 5회 탈탈 털어줍니다.



7. 파프리카가루를 3회 흔들 뿌려준다. 

파프리카가루는 고추가루와 비슷하지만 단맛이 나요^^



8. 잘 버무려줍니다.



9. 골고루 버무린 소를 통오징어 몸통에 채워줍니다.



10. 어 속을 다 채운 후,

꼬치로 오징어 몸통을 잘 막아줍니다.



11. 올리브유로 오징어 몸통 겉을 전체 적셔줍니다.




12. 달궈진 팬에 오징어순대를 올려줍니다.

오징어가 익으면서 그 열기로 속이 쪄져요~



미카엘은 레몬즙과 소금으로만 드레싱항 샐러드를 그릇에 깔아주었어요. 이건 선택사항이에요^^



오징어순대가 잘 익기만 하면 완성!



잘익은 오징어순대를 그릇 위에 놓고~

육즙과 치즈가 흐르는 오징어 순대 완성!

잘 녹은 치즈와 육즙이 입맛을 자극하는 오징어 순대~~



빵빵한 통오징어 속을 가득 채운

잘 상상되지 않는 독특한 재료들의 조화

미카엘의 불가리아식 오징어순대



칼로 오징어 순대를 잘라요!



지금껏 보지 못한 비주얼~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꽈리꼬추

고소한 치즈와 담백한 오징어의 환상적인 조화를 만든 요리에요~


꼭 집에서 해보세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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