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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EBS 명의 300회 <증상없는 대장암, 내시경으로 발견한다>를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은
대장내시경 밖에 없다."
용종이 암이 되는데 보통 걸리는 시간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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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건강검진 전, 장 청소

장 정결의 목적은 장에 남아있는 변을 세척해내는 게 목적이다. 



■ 용종과 대장내시경

대장내시경은 먼저 항목에서 시작해 소장과 대장이 만나는 부분까지 카메라를 넣고 이후, 내시경을 빼내면서 진행된다. 만일 용종이 발견되면 내시경으로 제거해야한다. 이를 위해 용종을 대장 벽에서 띄우는 약물을 넣은 다음, 내시경 기구를 이용해 떼어낸다. 용종이 대장 벽 깊이 부착되어있지 않으면 내시경으로 절제가 가능하지만, 크기가 크고 단단하며 신부점막하층이나 근육층까지 침범한 용종은 수술로 제거하게 된다. 대장암의 95%정도는 용종의 일종인 선종에서 생기기 때문에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은 용종이라도 꼭 제거해야한다. 

대장 용종을 제거한 후에는 출혈이나 천공을 막기 위해 부드러운 식이를 하는 게 좋고, 흡연, 음주, 무리한 운동이나 노동은 피하는 게 좋다. 




■ 대장 구조

상행결장 주름들이 벽처럼 높게 서 있기 때문에 그 사이사이에 용종 같은 것들이 숨어있는 경우가 있다. 횡행결장은 약간 주름의 높이가 상행결장보다는 덜 높지만, 주름들이 있다.  




■ 수면내시경 주의점!

- 수면내시경에는 수면 마취제가 사용되기 때문에 수면 무호흡증이나 약물, 음식 알레르기 등 병력이 있는지 확인하게 된다. 수면을 위해 프로포폴이라 불리는 수면안정제를 정맥으로 주사하게 된다. 프로포폴은 수면과 회복이 빠르고 소변으로 모두 빠져나오는 장점이 있지만 다량 투여시 호흡 억제로 인한 무호흡, 곧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투약 전 정확한 건강정보를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 대장암 고위험군

부모나 형제 등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가 아주 대표적인 고위험군이고 

가족 중에 대장암 진단된 형제든지 부모님이든지 그 가족분의 진단된 나이보다 5년 먼저 대장내시경을 시작하면 대부분 큰 위험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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