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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EBS 명의 300회 <증상없는 대장암, 내시경으로 발견한다>를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 국내 암 사망률(2017)



■ 대장암 병기별 5년 생존율(2012~2016)

1기~2기 초 : 95.3%

2기 말~3기 : 81.8%

4기 : 20%

- 대장암은 증상이 없고, 전이가 잘 일어난다.

하지만 대장암도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은 높아진다.

어떻게 하면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까요?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은

대장내시경 밖에 없다."



■ 대장암은 대부분 용종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미리 발견해 제거하면 암의 씨앗부터 없앨 수 있다. 

내시경에서 용종을 발견했다면 안심해도 될까요? 



■ 용종은 어떻게 암이 되나?

아직까지 용종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만약 용종이 잘 생기는 체질이라면 경계심을 가지고 적어도 2~3년에 한번씩 내시경을 해보는 것이 좋다.

용종은 대장에 생기는 사마귀 같은 작은 혹으로 대장 어디서나 발생한다. 

보통 용종이 암이 되려면 평균 5년이 걸리는데, 그래서 용종을 대장암의 씨앗이라고 한다. 

매끈하던 정상 조직은 비정상적으로 자라 용종이 되고 수년 후면 암세포가 만들어지면서 조기 대장암으로 진행되고, 점막 아래까지 침투하기 시작하면 진행성 대장암으로 변하게 된다.  




■  용종의 약 60%, 2/3정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커지는 용종 = 선종성 용종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나중에 커지다 보면 암으로 바뀔 수 있는 성질을 갖고 있다. 나머지 30~40%는 그냥 놔두면 없어지는 형태의 용종도 있고, 또 자라지 않고 그대로 있는 용종도 있다. 그러나 어떤 용종이 시간이 지나면서 자라는 용종인지, 그냥 놔두면 그대로 있거나 없어지는 용종인지를.. 육안적으로 보면 구분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힘든 경우들도 많다. 그래서 용종이 잇으면 기본적으로 제거를 해주는 게 좋다.



■ 대부분 대장암은 발견 당시 이미 3기를 넘기는 경우가 전체의 36% 이상이다. 증상이 없기 때문에 그만큼 그만큼 늦게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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