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EBS명의 255회 를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어느날 부터인가 손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이내 증상은 다리로 번져 나갔다. 온 몸이 마비된 듯 했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 ■ 경추척수증목은 우리의 몸과 머리를 이어주는 기관이다. 일곱개의 뼈와 디스크로 이루어진 경추는 그 중심에 뇌로부터 이어지는 중추신경인 척수가 지나고 있다. 척수는 두부처럼 물렁한대, 손상되면 마비가 나타나고 회복이 쉽지 않다. 경추척수증이란 바로 이 척수가 눌려 손상되는 병으로 원인이 되는 질환들이 있다. ■ 경추척수증 증상- 팔다리 마비가 온다.(처음에는 손끝의 감각이 이상해지다가 다리로 번지게 됐다) * 초기 증상 : 운동신경 증상으로 나타난다. 초창기부터 사지 마비가 확 오는 경우는 거의 없고, ① 초기에는..
이 포스팅은 EBS명의 198회를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치료법을 결정하는데는 신경 손상 여부가 가장 큰 변수다. * 수술적 치료와 보존 치료 척추는 지나가는 신경은 크게 가운데에 있는 척수와 척수뼈 사이로 가지를 뻗은 신경근이 있다. 척수가 눌리면 주로 마비가 오고, 신경근이 눌리면 통증이나 시림, 저림과 같은 감각신경에 이상이 온다. 그러나 신경근이 심하게 눌리면 팔의 일부에 마비가 올 수도 있다. 만일 손을 쥐었다 폈다 10초에 20회 이하로 느려진다거나 팔끝을 붙이면서 한줄로 걷기가 불가능해지면 신경손상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신경근이 심하게 눌리지 않으나 팔이 마비가 없는 경우에는 운동, 약물, 주사 등으로 보존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다양한 치료법 만큼이나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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