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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EBS명의 259회 <겨울 주의보! 막히고 터지는 뇌혈관 질환>을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없습니다.

뇌혈관 질환에는 2가지가 있다.
1) 뇌출혈 : 뇌동맥류가 터져서 발생하는 원인이 있다.
2) 뇌경색 : 혈전 등으로 뇌혈관이 막혀 생기는 문제는 급성 뇌경색이다. 

이 포스팅은 뇌경색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뇌출혈에 대한 포스팅은 click ☞ 

뇌출혈 증상, 뇌동맥류에 대해 알아보자.




뇌경색이 발생하면 분당 약 200만 개의 뇌 신경 세포가 사망한다. 1시간 지나면 죽는 세포가 1억 2천만 개가 된다.



뇌경색 증상

- 말이 안 나온다든지, 팔이나 손에 힘이 빠지는 현상이 오는데 증상이 계속 오는 게 아니고 1분 정도 왔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니까 사람들이 "내가 왜 손에 힘이 빠지지?" 하다가 돌아오니까 "괜찮네. 내가 어제 일을 좀 많이 했나? , 운동을 많이 했나?" 하고 넘어간다. 

- 증상이 있을 때 빨리 응급실에 가야한다.




뇌경색이 발생하는 이유 중 일부는 심장이 원인인 경우다.


■ 뇌경색을 일으키는 혈전의 생성 과정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뛰는 것을 부정맥이라고 하는데, 그 중 심장이 제대로 수축되지 않아 혈액 흐름이 느려지는 것을 심방세동이라고 한다. 심장이 규칙적으로 박동하지 못하면 혈액이 심방 속에 고여 혈전을 만들게 된다.이 혈전의 일부가 떨어져 나와 대동맥을 타고 뇌로 올라갈 수 있는데, 이 때문에 뇌경색이 발생할 수도 있다.  



부정맥이 있다면 뇌경색을 조심하라!

심방세동 환자들이 대개 65세 이상 정도 되면 심방세동에서 뇌경색 환자들이 생기는 비율이 증가하고, 60세 이상에서는 매년 심방세동 환자의 3~5%정도가 뇌경색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심방세동이란?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부정맥으로 심방이 1분에 350~600회 (정상 60~100회/분)로 매우 빠르고 불규칙하게 뛰는 병으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뇌졸중, 심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심방세동 환자의 경우 보통 사람보다 혈액 응고가 잘되기 때문에 혈전이 더 잘 생길 수 있다는 의미이다. 




뇌경색 원인 : 경동맥 협착증이란?

동맥경화로 인해 자주 막히는 혈관 중 하나가 경동맥이다. 
경동맥은 외경동맥과 내경동맥으로 나뉘는데, 동맥경화로 내경동맥이 좁아진 것을 경동맥 협착증이라고 한다. 원인은 혈관벽 내에 축적된 지방과 증식된 근육세포들이다. 이 경우 뇌에 혈액 공급이 감소하기도 하고, 지방 조직 중 일부가 떨어져 나가 뇌혈관을 막게 되면 치명적인 뇌경색의 원인이 된다.
- 경동맥은 뇌로 가는 문이다. 경동맥을 통해서 심장에서 피를 뇌로 보낸다.
- 경동맥 협착증은 치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치매를 관리하고 예방할 때 꼭 확인해야 하는 게 경동맥이다. 




뇌경색 예방

- 큰 병원이 아닌 집 근처 병원에서 초음파만 해봐도 경동맥이 어느 정도 막혀 있는지 알 수 있다. 



일과성 뇌허혈증이란?

동맥경화에 의해 혈관이 좁아져도 증상은 없을 수 있다. 그런데 일순간 뇌로 가는 뇌혈류의 공급이 줄어들며 뇌경색 증상이 나타났다가 금방 좋아질 수도 있다. 이렇게 뇌경색 증상이 발생했다가 24시간 안에 다시 좋아지는 증상을 일과성 뇌허혈이라고 부른다.

일과성 뇌허혈은 '앞으로 뇌경색이 올 것이다'라는 것을 예측하는 인자라고 볼 수 있다.

일과성 뇌허혈의 증상이 팔다리 마비로 와서 1시간 이상 지속한다거나, 당뇨가 있다거나, 뇌혈관이 안 좋다거나 하는 환자분들은 입원을 권장한다. 

* 일과성 뇌허혈은 실제 발생한 뇌경색 환자와 똑같이 치료해야 한다.

 


뇌혈전 혈전 치료법

직경이 좁은 뇌혈관이 막힌 경우, 

1) 혈전 용해제를 투여하여 혈전을 녹여 혈관을 개통시키는 방법

2) 도관을 넣어 혈전을 끄집어내는 기계적 혈전 제거법 (뇌혈관의 굵기보다 약간 작은 크기의 도관을 혈전이 있는 위치까지 넣어 직접 끄집어낸다.)

큰 혈관이 막힌 경우는 도관을 이용하는 기계적 혈전 제거법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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