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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건강프로그램을 꼭 챙겨보고 있는데, 그 중에서 제가 엄청 고민하고 있는 탈모에 관한 방송이 진행됐다고 해서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나는 몸신이다>에서 발송되었고, 탈모의 명의 윤태영 교수님께서 나오셔서 설명해주셨는데,
윤태영 교수님 정말 유머도 있으시고 방송보는데 정말 웃겨서 계속 웃으면서 봤습니다.
3개 포스팅으로 나누어서 등록했으니, 맨 아래로 가셔서 링크 클릭 후 읽어보세요!
빠져가는 머리카락 꽉 붙잡는 방법 대공개!
탈모에 대한 정확한 치료 방법 대공개
인터넷에는 검증되지 않고 퍼져 버린 탈모에 대한 숱한 정보들이 많은데,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신다고 하니, 포스팅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박명수도 방송에서 말한 탈모 권위자)윤태영 피부과 교수
충북대학교 이과대학 교수 / 대한모발학회 이사 / 탈모 관련 논문 총 243건 발표
윤태영 교수님께서 30대 때 탈모가 진행되셨지만, 현재는 정확한 치료를 통해 머리가 자랐다는 걸 증명해주셨습니다. 아래 사진 진짜 놀라웠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탈모 형태 차이는?
탈모증은 머리가 빠지는 패턴에 따라서 남성형 탈모증과 여성형 탈모증으로 분류된다.
남성은 여성과 달리 ①앞머리와 정수리 쪽의 탈모 ②정수리 탈모 없이 앞머리만 빠지는 형태 = '이마 대머리'라고 명칭
대부분 남성형 M자 탈모는 15~16세부터 가늘어지기 시작. M자 탈모는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
탈모의 가족력이 있다면 15~16세부터 M자 탈모가 진행되지 않는지 주의와 관심이 필요.
여성은 정수리부터 전반적으로 넓게 빠지며 옆머리도 비교적 조기에 빠지는 특징이 있다.
간혹 드물게 반대 패턴이 발생하기도 한다.
눈에 띄게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가발이 탈모를 촉진할 수 있나요?
가발을 장시간 착용하면 탈모에 악영향은 줄 수 있다.
특히 똑딱이 가발을 착용할 경우 : 똑딱이가 모발을 지속적으로 자극
궁극적으로 똑딱이 자리는 영원한 탈모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
탈모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야 하는 시기는?
머리카락이 다 빠지고 병원을 찾으면 늦다.
따라서 머리카락이 과거보다 가늘어진다고 느껴질 경우 병원을 빨리 찾는 게 중요.
기본적인 탈모 치료는 약물 치료이며
치료를 받으면 좋아지는 속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반드시 호전이 된다.
현재 나온 탈모 치료제는 첫 1년이 가장 빠른 효과를 보이며 1년이 지나고부터는 좋아지는 속도가 첫 1년보다 감소한다.
탈모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탈모의 전조증상은 소리없이 가늘어지는 머리카락이다.
1. 앞머리 선이 뒤로 후퇴했는지 확인한다.
2. 옆머리나 뒷머리 아래의 모발 굵기보다 윗머리 모발 굵기가 가늘어졌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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