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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8년 6월!
엊그제가 1월 같은데 벌써 6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1월에 계획했던 일
실천 잘하고 계신가요?

목표만 세워놓고,
실천하지 않고 다시 들여다 보지 않을 때의 문제점은,
1) 연말에 가면 이번년도에 제대로 실천한 계획이 없다.
2) 일상생활에 목적의식이 없어진다.
→ 새해 마음 먹은 마음가짐이 어떤 것이지 모른채 다른 사람들 계획실천에 눈길이 가고 부러워하는 마음이 생기죠.
결국엔 다른 사람들은 잘 사는데 난 뭐하고 있지?  란 생각이 많이 들거에요.(제가 그렇습니다. 뜨헉.)


그래서 필요한 것이 다시 계획을 점검 및 수정하고 다짐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저도 계획 중간점검을 해보려합니다.(다시 의지가 불타오르게! Fire)



첫번째. 18년도에 세웠던 계획 다시 보기

제 예를 들어볼께요.
1. 헬스장 등록해서 몸매예쁘게 만들기 + 탄력있는 몸 만들기
2. 회사 KI 목표달성 및 개인적으로 작성한 업무목표 달성하기
3. 딸 한글 가르치기

저는 이렇게만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두번째. 현재까지 계획이 잘 실행되고 있는지 점검한다.

저는 세운 목표를 들여다보지 않고 일상에 치여 바쁘게 살다보니 모두 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위 목표 중에 현재 상황을 점검해보면,
1. 헬스장은 등록했지만 초반만 다니고 운동을 안해 연초보다 허약해진거 같습니다ㅠㅠ;
2. 제일 신경많이 쓰고 열심히 한 목표지만(내 밥줄...^^), 일이 갈수록 많아져서 급하게 처리해야되는 일에만 집중하고 목표의식이 없어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3. 딸아이가 갑자기 한글을 잘 읽기 시작해서 이건 걱정이 없네요.(제가 잘 못가르쳤는데, 갑자기 잘해서 기특..)

제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연말까지 가다간 큰일날뻔했습니다-_-;;


세번째. 추가해야 될 목표는 없는지 생각한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많나고 주변상황도 달라지다보니, 새롭게 하고싶은 것들이 많이 생겼는데요.


그래서 저는 추가해야 될 목표가 몇가지 더 생겼습니다.
4. 집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세우기. (아직 전세에 살고 있어서 집을 사고 정착해야하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이제 곧 딸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때문이죠.. 서울 집값 너무 비싸네요 ㅠㅠ;;)

5. 회사 업무에 대한 커리어 계획 (올초까지만 해도 현재 업무에 대한 목표만 정했는데요. 앞으로 오래 다녀야하니,, 커리어를 정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요즘 계속 들더라구요)

6.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여행 계획 세우기!!! 
제가 이걸 매일 중요하게 생각을 안했던 거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여행을 많이 안다녀봤고, 매일 똑같은 일상을 사는 데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요. 결혼하기 전에는 해외여행도 다녔었는데, 아이가 생긴 후로부터는 어느정도 클 때까지는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다녀오면 몸이 힘들고, 돈도 많이 쓰니까요.
그렇지만, 이제 여행계획을 세워서 다니겠습니다. 제가 왜 자꾸 계획을 세우냐구요?...ㅎㅎ 저는 계획이 없으면 실천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평소 안하는 일이면 어느정도 습관이 될 때까지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저는 3가지의 목표가 더 생겼습니다. 이번년도가 6개월 밖에 남지 않았지만, 저의 30대를 그냥 흘러가기 둘 순 없습니다.ㅎㅎ! (굳은의지)


네번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장애물은 무엇인지 적어보고, 그 장애물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생각한다. (장애물이란건 다르게 생각하면 별거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 장애물을 극복하는 방법이 생각나지 않으신다면, 주변 지인들에게 상담을 해보세요. 뭐, 상담이랄 것도 없지만.. 평소 친하게 지내는 사람에게 "내가 ~를 하고 싶은데, ~게 문제야"라고 말한다면, 지인은 "~는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 이런식으로 말을 해줄거에요. 그럼 다른 시각에서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장애물이 제거되었다면 계획을 세운다. 계획은 자신의 시간에 맞추어서 세우시길 바라요!



다섯번째. 계획을 실천에 옮긴다.


여섯번째. 중간점검 -> 계획 수정 -> 계획 실행을 반복한다. 푸하하하하하하핫 -.-


말이 쉬운거 같지만, 자신을 다독이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생활해야겠습니다. 오늘은 포스팅을 적으며 제 계획을 수정해보았는데요. 저는 내일부터 헬스를 열심히 해서 탄력있는 몸매, 건강한 몸을 만들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올해 세운 계획이 무엇인지 생각이 안나시거나 실천하고 계시지 않다면, 다시 중간점검해보시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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