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건강정보]간암과 간이식, 방사선색전술

이 포스팅은 EBS 명의 215회 <간질환>을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 간암과 간이식

간암에서 간이식을 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조기 간암에서 한다. 조기 간암이라는 하는 경우는 단일 결절일 경우네는 5cm 이하, 또 세 개의 결절까지 있을 경우에는 각각이 3cm 이하인 경우(전이가 없고, 큰 혈관의 침범이 없는 간암), 간이식을 하면 치료 성적이 상당히 좋다.

진행된 간암에서 간이식을 할 경우에는 재발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커진다.  

간암 치료법 : 방사선색전술

간암치료에 있어서 수술 이외에 다양한 치료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는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것이 바로 방사선색전술이다. 구토와 발열, 통증 등의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방사선색전술이란 다리의 대퇴동맥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한 후 간동맥으로 방사선 구슬을 내보낸다. 방사선 동위원소인 이트륨을 탑재한 구슬이 간동맥내로 들어가 간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간동맥에 작용해 간종양을 괴사시키는 방법이다. 정상간에 손상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혈관을 침범하거나 이식과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발견이 됐다고 할지라도 최근에는 색전술이나 방사선색전술, 약물방출색전구 색전술 등을 통해서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고, 특히 아주 효과적인 표적치료제 그리고 특히 주목받고 있는 면역치료제들이 우수한 효과를 보이고 많은 임상실험 및 그런 치료제의 효과들이 증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절망하지 말고 끝까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