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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EBS 명의 293회 <목이 아프신가요? 경추질환>을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 척수와 신경근
경추에는 크게 2가지 신경이 있는데, 척추 가운데에 있는 척수와 척추뼈 사이로 가지를 뻗은 신경근이다. 중추신경인 척수가 눌리면 주로 마비증상이 나타나고, 팔과 다리로 가는 신경근이 눌리면 시리거나 저린 감각 이상이 주로 나타난다.
↓ 척수가 눌린 상태(EBS 명의 사진 인용)
■ 경추관 협착증
추간판이 탈출하거라 인대가 두꺼워지는 등의 퇴행성 변화로 척수가 지나는 공간이 좁아진 경우다. 척수가 눌리게 되면 근육의 긴장으로 인해 몸과 어깨 부위의 통증을 비롯해 두통도 흔히 나타난다. 또한 손의 근력이나 감각이 약해지고 다리의 근력이 떨어져 보행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
■ 경추관 협착증의 수술
눌려있는 중추신경을 풀어주기 위해 목 뒤쪽의 공간을 넓히게 된다. 먼저 경추 뒷부분 뼈를 반으로 잘라 양쪽으로 벌려 공간을 확보해주고, 인공뼈를 지붕처럼 덮어준다. 이렇게 하면 눌려있던 신경이 풀리면서 증상이 사라지게 된다.
인공뼈를 3~6개월이면 주변에 있는 뼈들과 붙어 단단하게 고정된다.
* EBS명의 : 신경외과 전문의 김근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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