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놀이]도서관책으로 미술놀이+음악감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엄마표 놀이 일상생활 이야기로 만나뵙습니다.

저희 딸은 올해 6살(60개월)이고,
13개월 때부터 집주변 도서관에서 일주일에 일정 책을 빌려다 보았었습니다~

기간은 총 47개월이네요!^^
1년반동안은 일주일 3권씩(234권),
그다음 1년은 일주일 6권씩(312권),
나머지 1년5개월은 일주일 9권씩(대략 620권)!

대략 1,100권 읽었습니다~^^
짝짝!
그래서인지 딸아이가 다른아이보다 한글에 관심을 조금 더 일찍 가졌던거 같아요^^

이번주에는 늑대와 일곱마리 아기염소 책을 빌려 보았는데요,
흔한 책이지만 여러출판사의 책을 빌려다보니 책 내용, 그림이 달라 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프뢰벨 명작동화는
이야기 끝에 클래식,  그림을 소개해주고
딸에게 매주 설명을 해주고 같이 해볼수있어
좋은 거 같습니다..


그럼 클래식,  그림 엄마표 놀이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도서관에 있는 프뢰벨 명작동화 책모습입니다. 처음엔 그냥 읽어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내용도 풍부해서 끝까지 읽으려고 매주 2권씩 빌리고 있습니다^^

책 앞표지입니다.  내용은 다 아시는거라 끝부분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내용 끝부분에는 ↑ 위처럼 동화 내용에 어울리는 클래식을 소개해줍니다.

저는 따로 CD까지 빌리지는 않구요^^
유투브에서 클래식 검색해서 딸에게 들려줍니다.  그래도 정말 재밌게 잘듣고 좋아합니다!

https://youtu.be/easLJKvv9T0
링크는 제가 유투브에서 직접 검색한 것입니다. 
하이든 - 시계교향곡 2악장입니다.

노래 듣는동안 클래식에 맞는 이야기 부분을 다시 설명해줍니다.

그 다음엔 미술놀이입니다^^!

세잔<검은 대리석 시계>작품이 나오고
그 밑에 "나도 예술가"부분에 직접 도화지에 그려보라고 나와있네요^^

그래서 저희집에 있는 시계를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이걸 그릴건데요.
지난번에 샀던 물감으로 그려보자고 하니
딸래미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준비물 짠!!!
몇일전에도 해봐서 토시에 물감의 흔적이^^ 
 토시는 따로 사지 않고 저희 친정엄마가 주신걸로 활용했습니다^^

아직 6살 딸은 물감그리고 사물을 정확히 못그리기 때문에 딸이 방법을 조금이라도 참고하라고
저도 옆에 그렸습니다.

 짠!!!!!!!
왼쪽 시계가 엄마인 제가 그린 그림이고
오른쪽이 딸래미가 그렸습니다^^

딸이 빨간색+흰색 물감을 섞어 분홍색을 만들어보는 놀이도 하게되었네요^^

프뢰벨 명작동화는 이처럼 이야기 뒤에 음악,  미술관련 내용이 있어
아이에게 교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저도 일주일에 한번씩 딸아이와 함께하는 이 놀이가 너무 재밌습니다^^ 
딸도 정말 좋아하구요^^

그럼 저는 다음 일상생활 이야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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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딸래미가 누리스마트빨간펜도 하고있는데
시계관련 교향곡이 있었어서 공유드려요!
누리스마트빨간펜도 좋은 내용 많은데 다음포스팅 때 공유드릴께요^^

이건 교재,  패드로 클래식한 감상했습니다. 아이가 정말 좋아해요!^^ 이렇게 같은 내용을 조금 다른 내용과 다른 방식으로 접하는건 아이에게 여러가지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생각을 줄수 있을거에요!
 그럼 진짜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