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뮤지컬 리뷰]프린세스마리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안녕하세요. '고마운 오늘'입니다.
오늘 일요일은 날씨가 32도로 자외선이 엄청 강하고 더운 날씨입니다.
꼭 자외선차단제 바르고 다니세요^^

오늘은 어제(6/2) 어린이뮤지컬 관람한 내용 리뷰드립니다. 군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했구요. 3회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이모댁이 군산이라 사촌언니 보러갈겸 자주 가는 곳이에요. 조카랑 제 딸이랑 잘 어울려서 놀러 자주갑니다. 이번엔 놀러간다니 사촌언니가 예매해주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딸과 저는 11시 1회차 공연 관람했네요^^

↓아래는 포스터입니다.

공연은 저렴한 공연 퀄리티와는 달라요. 😍
여자아이가 재미있게 볼수 있는 공연입니다.💖

포스터처럼
등장인물은 마리, 마리 엄마, 요정(오른쪽 위 등장인물),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입니다.

공연포스터 오른쪽 위 보라색 모자쓴 캐릭터는 요정입니다!^^;
요정이 공연 도중 돌아다니면서 "사랑해요 요정님!"을 외치게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사랑해요 요정님"을 크게 외치는 아이,  엄마에게 선물도 나눠주고 참여할수 있는 시간이 있어 재밌었습니다.
저와 딸은 열심히 손들었는데 기회를 안주셨지만요😢


공연장에 들어서니 짠!

이렇게 여자아이 방처럼 예쁘게 꾸며진 무대가 나옵니다.^^

프린세스마리 줄거리는
마리가 엄마의 잔소리에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상황에서
소원 3가지를 들어주는 물건을 발견하고 실제 소원을 빌어주는지 모르고 '괴물이 엄마를 잡아가줘"하는 소원을 말하게됩니다.

그 후에 요정이 나타나 소원을 들어준다고 말했고,  마리가 처음에 말한 소원이 요정나라 소원부서에 접수되었는지 모른채

두번째 소원인 '인형을 주세요'란 소원이 이루어지고,
세번째 소원 "동화 속 공주를 만나게해주세요"라는 소원을 들어주기위해 공주를 만나러 떠나게됩니다.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숲속의공주를 모두 만나고
나중에는 엄마가 지하 나무괴물에게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고 공주들과 엄마를 구하러갑니다.
엄마를 구하기위해서 필요한 4가지가 있었는데,
'약속,용기,사랑,  마지막으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깨닫게되고 엄마를 구한다는 내용입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마리는 엄마의 소중함을 깨닫고 불평불만하지 않고 씩씩한 아이로 생활한다는 줄거리입니다.

공연 끝나고 공연장 밖에서 사진촬영을 했습니다.
인원수 제한없이 1장에 5,000원입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자주 공연을 보는데요.
1인당 1만원에 이런 공연 본건 정말 좋은 선택이었던거 같습니다!😁

요즘 명작동화를 많이 읽어주고있는데 주인공을 직접 뮤지컬에서 보니 딸도 정말 즐거워하며 공연을 보았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