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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EBS명의 244회 <열심히 일한 당신, 손목이 위험하다>를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 퇴행성관절염 치료
관절염이 생기면 관절염이 생기기 전 단계로는 못 돌아간다. 현재 상태에서 더 나빠지지 않게 증상을 완화하고 손가락변형도 악화하지 않게 막아야 한다. 



손가락에 생기는 퇴행성관절염은 손가락 끝마디에 변형이 생기는게 특징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뻑뻑하지만 10여분 내로 증상이 없어진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오랜 세월 관절을 사용하면서 뼈 위에 연골이 닳으면서 발생한다. 연골이 닳게되면 관절 사이에 간격이 좁아지고 뼈와 뼈가 충돌해 통증과 손가락 변형이 생긴다. 


■ 퇴행성관절염 수술
수술은 손가락 피부를 Y자 모양으로 절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힘줄을 자르고 관절염이 생긴 곳으로 접근한다. 관절을 완전히 굽히고 각도를 맞춰보며 손상된 관절을 잘라낸다. 가운데 철심을 박아 관절의 모양을 바로 잡고 나중에 철심을 빼고 나사를 넣어 최종적으로 관절을 고정시킨다.
이 수술은 장점은 통증이 없어지는 것이고, 단점은 관절의 움직임에 제한이 있다는 것이다. 

수술법은 2가지이다.
1. 손상된 관절을 자르고 인공관절을 넣거나, 2. 또는 손상부위를 제거한 후 남은 관절을 고정시키는 방법이다. 
위에서 설명한 수술법은 2번 수술법이다.






■ 삼각섬유연골복합체

손뼈와 팔목 안쪽 뼈 사이에 위치한 삼각형 모양의 구조물이다. 관절을 안정화시키고 외부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이 구조물이 손상되는 원인은 외부 충격 또는 노화이다. 보통의 골절처럼 깁스나 수술로 치료가 가능한데, 문제는 병을 알아내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 삼각섬유연골복합체 손상 여부 확인법

테이블 같은 걸 손으로 짚고 일어났을 때 손목에 척측에 통증이 있으면 의심해볼 수 있고, 
손목을 손으로 잡은 상태에서 꺾은 다음에 돌렸을 때 척측에 통증이 유발되면 의심해 볼수 있다. 




■ 수술에 사용되는 금속판은 아무런 해가 없는 걸까?

보통은 나중에 금속판 때문에 이물 반응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특별히 금속판을 제거할 필요는 없다. 금속판을 안뽑아도 특별한 문제는 없다. 외국은 안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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