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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EBS 명의 <직장암, 항문을 살려라>를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직장은 골반 안에 있기 때문에 암이 심각해지면 골반 안에 있는 방광과 성 신경의 손상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직장암 환자들의 무엇보다 큰 고민은 항문이다.
■ 종양의 위치에 따른 직장암 수술 방법(임시 장루를 차는 경우)
임시 장루를 꼭 해야할 때도 있다. 임시 장루는 종양의 위치와 수술에 따라 사용이 결정된다.
1) 항문에서 7cm 위에 종양이 있을 경우(↓), 종양을 제거하고 장을 봉합한다. 이때 임시장루를 만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임시 장루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제거한다. 하지만 영구 장루는 사정이 다르다.
항문이 잘 기능하기 위해서는 항문관이 잘 보존돼야 하는데 항문관은 항문으로부터 2cm정도이다. 항문 기능이 웬만큼 보존되면서 적절히 암을 치료하려면 항문에서 4cm~ 5cm정도는 되어야 한다.
■ 대장암과 용종
용종 상태에서 발견된 대장암과 직장암은 완치율이 100%에 이른다. 때문에 내시경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용종이라도 모두 다 잘라내야되는 것은 아니다.
용종이라고 하면 대장 내 점막에서 동그랗거나 네모나거나 삐죽하게 튀어나오는 물질 또는 혹 같은 것을 말한다.
용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암으로 변하는 거, 하나는 암으로 변하지 않는 게 있다. 암으로 변하는 용종들은 대표적으로 '선종'이라고 하는데 선종은 암으로 변하기 때문에 제거를 해주는 게 맞다. 일단 선종이 발견된 경우에는 제거 후에도 또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 약 1년 정도 있다가 대장내시경을 통해 선종이 또 생기는지 확인해주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용종 단계에서 발견하지 못했다고 해도 암이 초기 단계라면 치료는 수월하다. 초기 직장암은 복강경이나 개복 수술보다 더 간단한 방법으로 수술할 수 있다.
■ 경항문 국소 절제술
■ 유전성 대장암
전체 대장암 환자의 2%정도가 유전성 대장암이다. 유전성 대장암의 경우 20~30대에도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일찍 검사를 시작해야한다. 부모, 형제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으면 암에 걸릴 확률이 2배~6배정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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