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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EBS명의 228회 <당신의 무릎은 몇 살입니까?>를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 무릎의 구조
무릎의 구조를 자세히 살펴보면 운동이 필요한 이유를 알 수 있다.
1) 무릎은 가장 앞쪽에 있는 방패모양의 슬개골 ↓
2) 허벅지에서 내려온 대퇴골↓
3) 종아리로 이어지는 경골로 구성된다. ↓
4) 무릎관절 좌,우에는 측부인대가 있어 무릎을 단단히 고정해주고,
5) 관절 안에서는 십자인대가 있어 무릎이 앞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해준다.
6) 관절 사이에 양쪽으로 놓여있는 반월상연골은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즉, 무릎 주변의 근육들이 강하게 지탱해줘야 관절이 약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연골의 중요성
연골의 두께는 두꺼워봐야 3~4mm 정도로 아주 얇다. 무릎 전체의 연골을 다 뜯어내서 중량을 재도 2g이 넘지 않는다. 굉장히 작은데도 불구하고 연골이 없으면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게 무릎의 중요성이다.
■ 무릎에 좋은 운동 VS 나쁜 운동
골관절염의 시작을 확인하는 방법은 무릎 통증의 유무와 엑스레이(X-ray)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1) 골관절염의 나쁜 운동 : 무릎을 쪼그리면서 힘을 주는 운동(계단 오르내리기, 등산, 쪼그려 앉고, 점프)
2) 좋은 운동↓ : 무릎을 구부리지 않은 상태에서 힘을 주는 운동, 무릎을 쭉 피고 위로 올리는 운동↓
■ 연골이란?
무릎 관절에는 마찰을 줄이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탄성이 높은 고무와 같은 재질의 연골이 있다.
이 연골은 교원질과 콜라겐, 콜라겐 사이의 히알루론산, 단백당 등이 마치 가시덤불처럼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그 주변에는 관절액이 둘러싸고 있어 연골이 탄성을 가지고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
연골은 마치 스폰지와 같은 성질이 있어 압력을 받으면 내부에 노폐물을 배출하고 탄성을 회복하면서 다시 물 속의 영양분을 연골세포에 공급한다. 이것이 바로 운동을 통해 연골의 치유와 재생을 돕게 되는 원리다.
■ 다들 무릎을 위해 운동을 한다고 하면 무리해서 계단을 오르거나 등산을 시작한다. 하지만 모두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는 동작들이다. 특히 계단이나 산을 내려올 때는 무릎 관절에 더 큰 위협 요소가 많다.
■ 바른 스쿼트 자세
무릎의 가장 앞의 슬개골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가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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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 → 골관절염, 무릎통증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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