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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EBS명의 258회 <위염은 어떻게 암이 되는가, 위염과 조기 위암>을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형광 림프관 조영술 이용 수술
1) 형광 림프관 조영술을 위해 수술 전날 발포제가 든 약을 투여하고, 위 속에 공기를 넣어 부풀린 뒤 내시경으로 위벽 안쪽에 있는 암 주변에 인도시아닌그린이라는 형광물질을 주입한다.
그리고, 암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클립 2개를 꽃아준다.
암 주위에 넣어둔 약물은 모세관 현상으로 림프관을 통해 림프절로 이동하게 된다. 이 때 세포 속에 있는 혈청단백이 인도시안그린과 결합하여 약 20시간 정도 형광물질을 잡아놓게 돼, 수술 시 림프절과 림프관을 잘 볼 수 있게 해준다.
공초점 현미경 내시경
- 암을 제거하기 전 조직세포를 현미경 수준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비이다.
1) 먼저, 인체에 무해한 형광 조영제를 주입한다. 조영제가 모세혈관을 통해 세포조직에 퍼지면 형광현상을 유발하게 된다. 공초점 현미경 내시경은 특수기구가 달린 탐침자를 형광 현상이 나타난 조직에 대면 조직의 세포를 현미경 수준인 1000배까지 확대해서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추가적인 조직검사 없이 위점막세포의 변화 여부를 바로 확인하며 시술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세포 단위에서 형태를 관찰해서 정상 세포인지 비정상 세포인지를 판별할 수 있게 해준다.
헬리코박터균을 확인하라
- 정기검사를 통해 헬리코박터균을 확인하는 것은 암의 발병 위험성 때문이다.
위점막에 사는 박테리아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급 위암 유발인자이다. 위암을 비롯해 위염과 위궤양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지만 소화와 살균작용을 하는 위산에도 죽지 않아 자연치유가 어렵다. 치료를 위해서는 2주간 약물치료를 받고 다시 검사를 통해 완전히 균이 사라졌는지 확인해야한다.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은 보통 10세 이전에 감염되고, 일생동안 위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면 만성 위염, 만성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위선종을 거쳐서 위암으로 병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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