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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EBS명의 257회 < 참지 말자! 지긋지긋한 신경통>을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신경통은 초기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더 심한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신경통의 발생이 예기치 않은 사고에 의해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1) 엉덩이주사로 인한 궁둥신경손상
주사가 신경에 직접 주사되면서 오는 신경 마비, 신경 손상이 한 번 발생하면 주사 약물을 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최근에는 주사 손상이 자주 없지만 아직도 주사로 인한 신경 손상 위험군들이 있다. 표현하기 어려운, 자기가 어디 아프다고 말하기 힘든 1세 이하 영,유아 군이나, 나이가 많고, 매우 마른 사람들은 주로 엉덩이 주사 같은 치료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손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항상 있다. 
개발도상국에서 50% 이상의 사람들이 주사로 인한 신경 손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보고가 있다. 

특히 궁둥신경 손상은 어린이, 노인 및 저체중 환자에게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다.





2) 국한의 통증, 복합부위통증증후군

- 흔히, CRPS라고 불리는 이 증후군은 외상 후 특정부위에 만성신경병성 통증과 자율신경계 기능 이상, 피부변화와 기능성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 말초신경 손상이 너무 오래 가면 통증 증후군으로 통증이 퍼진다. 견딜수 있을 정도 이상의 통증이 5년, 10년씩 통증 자극이 계속 들어오면, 중추신경계, 뇌와 척수신경 줄기에서 변화가 일어난다. 

모든 통증은 교감신경계와 직결되어 있다. 복합적으로 연결돼서 작용하기 때문에 진단적으로 '과연 교감신경계와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느냐?'를 우선 시술해보고 교감신경계가 통증 원인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 지술적인 시술로 교감신경 차단을 하는게 좋다. 






3) 디스크로 인한 척추신경 통증

- 디스크 탈출로 인해 허리부터 다리까지 찌릿한 통증이 생김.

- 치료 : 경피적 경막 외 풍선 확장술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요추에 있는 디스크가 돌출돼 신경을 누르고 있는 상태. 카테터를 삽입하여 풍선을 이용해 확장하고 통증을 줄여주는 약물을 주입하면, 염증성 유착이 있는 부위가 정상으로 돌아온다)



■ 신경통은 우선 조직 손상에 연결돼서 오는 경우가 많고, 조직손상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평소에 체조나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그래야 쉽게 다치지 않는다. 
그 다음으로 대사질환에 의해서 생기는 신경통도 있다. 고혈압, 동맥경화, 혈전증 등 혈류가 안 좋게 되면 신경 손상이 생기기 쉬우므로 관리를 평소에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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