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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EBS 명의 221회를 보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담석증을 초기에 발견하고 병원에 찾는 경우는 드물다. 이유는 위염과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명의에 나온 환자분들의) 담석증 증상
- 속이 계속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되서 소화제만 먹있는데 효과는 일시적이었다.
- 상복부 쪽에 통증이 주기적으로 왔고 소화도 안됐다.
- 명치를 누가 주먹으로 세게 치는 느낌이 나고 숨이 막히는 느낌이 한시간 정도 지속됐다. 


담석증과 위장질환은 어떻게구분할 수 있을까?

1 . 제일 쉬운 방법은 통증의 강도.
(통증이 10점 만점에서 10점이 제일 아프다고 했을 때)
- 위염은 5점 이상이 넘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
- 담석에 의한 통증은 갑자기 막혀서 생긴급격한 통증이기 때문에 대부분 7~8점정도로 통증의 강도가 세다. 그리고 돌이 빠지기 전까지는 지속적으로 계속 아프다. 명치 쪽이 아픈 경우가 많다. 또 뻗치는 양상의 통증이 발생하는데, 주로 오른쪽 등, 어깨부분이다.

2.통증 주기와 강도
- 위염 : 서서히 통증이 진행되고 아팠다 안아팠다를 반복한다
- 담석 : 담즙의 흐름이 막히면서 갑작스런 통증을 느낌.

3. 통증 지속성
- 위염 : 통증이 사라져도 더부룩한 불편감이 있지만
- 담석증 : 담석이 제거되지 않는한 통증이 지속된다. 담석이 담도를 막는 경우, 진한 소변색, 황달, 고열과 오한이 발생하기도 한다.


● 그러나, 증상이 없는 담석증도 있다.  
만성담낭염
- 담낭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정도로 수축되어있고 담낭벽에 석회화가 진행되어 있었지만 평소 소화가 정말 안되는거 외에는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 만성 담낭염은 급성 합병증의 발생확률이 일반적인 담낭 담석증보다 많다. 
-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사이 몸속에 있는 담석들이 지속적인 염증을 일으킬 경우 담낭암 발병의 위험도 높아지게 된다.
- 예로 환자분이 나오셨는데 이분 같은 경우, 급성 담낭염이 심해서 폐에 물이 차고 담낭도 복부에 손을 못 댈 정도로 통증이 심하셨다. 

- 심한 염증으로 담낭관이 넓은 경우는  수술 과정에서 담낭에 있던 담석이 담관(담도)으로 이동해 담즙의 길을 막게 된다. 그러면 간수치와 황달수치가 올라가고 담관염이 동반되기 때문에 환자는 혈압도 떨어지고 상태가 갑자기 안 좋아지는 상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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