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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EBS 명의 233회 <소리 없는 시한폭탄, 전당뇨>를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당뇨병 증상
환자들 대부분은 합병증이 생긴 후에야 당뇨병을 심각성을 인식하는데 그렇다면 환자들은 주로 어떤 증상들을 겪었을까?
1) 갈증 : 당뇨의 중요한 증상 중 하나는 바로 갈증이다. 혈당이 높아지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남은 혈당은 소변으로 배출돼 소변량이 증가하게 된다.

2) 심한 공복, 식욕 : 또 음식을 먹어도 세포 내로 포도당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해 에너지 결핍상태가 되서 심한 공복감을 느끼고 식욕이 더 당기게 된다.

3) 체중 감소, 의욕 저하 : 특히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는데 그러나 당뇨는 심해지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다.




■당뇨병 원인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당뇨. 그렇다면 왜 생기는 것일까?
고혈당의 가장 큰 원인은 식습관이다. 중요한 원인은 현대화되면서 변화된 생활습관이다.

특히 내장지방이 증가할 때 인슐린 저항성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중성지방이나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들이 당뇨병에 대한 위험이 더 높다.



■당뇨병 진단

당뇨병의 경우,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식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일 때, 또는 당화혈색소가 6.5%이상이면 당뇨로 진단된다.

1) 공복 혈당 검사

혈당을 측정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공복 혈당 검사를 시행하는데 이것만으로 정확히 당뇨를 진단할까? 공복혈당 하나만으로 당뇨병을 진단하기 쉽지 않다.

확진을 위해서 더 복잡한 검사가 있다.
2)당화혈색소 검사.

당화혈색소는 혈당이 묻은 적혈구를 의미하는데, 당뇨가 되면 이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아지게 된다. 혈액 내 적혈구는 우리 몸에서 오랜시간 생존하기 때문에 들죽날죽한 혈당을 가진 경우라도 정확히 진단히 가능하다. 당화혈색소는 6.5%이상이 되면 당뇨로 진단내려진다.

당화혈색소의 수치는 3~4개월 정도 혈당의 평균을 보여주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검사방법이다.



■전당뇨 진단기준

정상수치과 당뇨수치 사이에 위치한 경우 전당뇨로 진단 내려지는데, 이 때가 당뇨병의 마지막 신호라고 할 수 있다.
전당뇨에 특히 주목해야되는 이유는 절반 이상이 당뇨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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