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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EBS명의 253회 <전격해부, 투통>을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 두통도 병일까?

두통은 수십년간 없더라도 어느날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두번쯤은 두통을 겪는다. 두통이란 말그대로 머리의 통증. 
그렇다면 어느정도의 통증이 어떻게 있을때 이것을 병이라고 부를수 있을까?


아래 3가지는 치료받야야할 두통으로 본다.
1. 일상생활이 힘든 심각한 두통
2. 위 1번과 같은 두통이 주 1회 이상 반복되는 두통
3. 진통제 복용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두통





■ 편두통이란 무엇일까?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이 겪어 본적이 있을 정도로 흔한 두통이다.
뇌에 구조적 문제가 없을때 나타나는 두통을 원발두통이라고 하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편두통이다. 
체한 것처럼 속이 답답하거나 구토 등 소화장애가 함께 나타나고 한쪽머리가 아니라 양쪽 머리에서 모두 증상이 나타난다.  편두통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대뇌의 가장 바깥인 피질이 과다흥분된 상태로 그로인해 피질 주변에 뇌신경이 예민해져 통증을 자주 느끼게 된다.

편두통의 전구증상
1) 소화불량과 구토
2) 강한 빛을 본 후에 찾아오는 두통
3) 약한 냄새를 맡으면 찾아오는 두통
4) 시끄러운 소리를 들으면 찾아오는 두통




■ 두통은 어떻게 치료해야할까?
두통은 대부분 약물치료가 중심이된다. 

두통의 종류, 통증의 빈도와 정도에 따라 처방되는 치료약물은 달라질 수 있다.
편두통 치료제의 종류에는 2가지가 있다.
하나는 급성기 약물이고, 또 하나는 통증의 발생을 예방하는 예방제 약물이다. 


■ 편두통 약물의 원리
(1) 트립탄
- 편두통만 표적으로 하는 약재
- 편두통 발작시 세로토닌 작용을 늘려준다.

(2) 항 경련제
- 두통 예방제
-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줄여 통증을 감소시킨다.
(3) 혈압약
- 대뇌 피질질과 혈압을 함께 안정시킬 수 있다.
(4) 항우울제
-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라토닌 분비를 늘려 통증을 감소시킨다.

약물의 선택과 복용은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한다.
두통약 복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복용시기와 복용약, 적절한 시기에 적당한 양을 먹어야한다.




■ 두통이 생겼을 시 약을 먹으면 내성이 생긴다?

예방 약재 자체는 내성이나 중독이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편두통 예방 약재는 각각의 부작용이 있다.
대표적으로 체중이 늘어나거나 어지럽거나 졸린다든지 등의 부작용이 있다.
약은 매우 적은 용량에서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용량을 늘려가며 환자가 견딜 수 있는 정도까지만 늘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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