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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EBS 명의 <위기의 심장혈관, 목숨을 위협한다(256회)>를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흔히 심장동맥, 혹은 관상동맥으로 불리는 심장혈관. 이 혈관이 막히고 좁아지면 협심증이 발생한다. 야외활동에 심각한 장애를 주는 협심증. 협심증을 방치하면 심장근육이 죽어가는 심근경색에 이른다. 협심증을 너무 늦게 치료를 받으면 심근이 다 죽어버린다.
심근경색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에게서 특히나 쉽게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일상에 스트레스도 심장혈관을 막히게 하는 원인.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어느날 갑자기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심근경색. 암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병. 뿐만 아니라 돌연사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 또한 심근경색이다.
관상동맥의 구조와 기능
온 몸에 혈액을 돌게 해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는 심장. 심장은 혈관으로 둘러쌓여 있다. 이는 좌,우 두 갈래로 나뉘어 있고 심장 전체를 둘러싸는데 그 모양이 왕관과 같다 해서 관상동맥이라 불린다.
관상동맥은 3가지로 이루어진다. 가장 중요한 혈관인 좌전하행지는 좌심실에 혈액을 공급한다. 좌회선지는 좌심방과 좌심실 옆과 뒤에 혈액을 돌게하고 우관상동맥은 우심방, 우심실, 좌심실 일부에 혈액을 공급한다.
관상동맥이 좁아지면 우선 협심증이 생길 수 있다. 또, 피가 굳은 덩어리인 혈전이 발생하면서 혈관 내부가 급격히 막히면 심근경색이 발생하기도 한다. 관상동맥이 급격하게 완전히 막혔을 때 적절한 시기에 개통을 하지 않으면 심근이 괴사돼 심부전에 빠지게 되고 심장이 멎여 생명을 잃게된다.
심근경색과 협심증
■ 심근경색, 통증은 어떻게 나타날까?
( 명의에 나온 환자분 증상)
- 왼쪽 가슴이 너무 쓰리고, 아프고 죽을 지경이었다.
- 가슴을 움켜쥐고 땅에 머리를 박고 머리에서 땀이 나서 옷이 다 젖을 정도였다.
- 심근경색의 시작은 가슴 통증이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극심한 통증. 큰 바위가 심장을 누르는 듯한 엄청난 압력을 느끼는 꽉 조이는 묵직한 통증이다. 굉장히 심해서 식은땀이 나거나, 토하기도 한다.
협심증은 보통 수 분 안정을 취하면 없어진다. 심근경색증은 30분 이상 엄청난 통증이 온다.
■ 협심증, 그 증상은?
( 명의에 나온 환자분 증상)
- 4~5개월 전에 두 번 정도, 3초~ 5초 정도 가슴이 아팠다. 가슴이 아플 때 쉬면 괜찮았다.
협심증은 심장혈관이 좁아져 혈류가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가만히 있을 때는 잘 모르다가 운동을 하거나 계단을 오를 때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 : 정중앙에 묵직한 압박감. 신경은 양쪽에서 공급이 되기 때문에 느끼는 바는 정중앙으로 느끼게 된다.
심장 쪽에 아프고 콕콕 쑤시는 증상은 협심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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