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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EBS 명의 <위기의 심장혈관, 목숨을 위협한다(256회)>를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 심혈관질환 환자 중 대사증후군 환자의 비율

심근경색, 협심증의 가장 강력한 위험 인자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다. 심장혈관 질환 환자 중 당뇨 환자는 30%,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는 각각 60% 정도다. 이러한 질환을 중복으로 앓는 사람이 특히 더 위험하다.





■ 죽상경화증이란?

이 중에서 가장 직접적인 위험인자는 고지혈증이다. 고지혈증은 혈관에 죽같은 물질이 끼는 죽상경화증을 유발한다. 죽상경화가 지속되면 염증 때문에 세포변성이 생기고, 이로인해 조골세포가 생겨난다. 조골세포가 혈관벽에 뼈나 칼슘을 침착시켜 혈관이 점점 좁아지는 것이다.

'죽상경화증'이라는 말은 죽 같은 물질이 혈관 안에 끼었다는 거다. 그래서 죽 같은 물질 위에 혈전이 붙으면 혈관이 막힌다.  고지혈증이 있는 환자가 첫째 위험 대상자고, 성인병(고혈압, 당뇨병, 복부비만 등)이 있으면 죽상경화증이 악화하게 되어있고, 혈전이 붙으면 협심증이 생기게 된다.




■ 혐심증의 치료

1. 협심증의 치료 - "스탠트 시술"
스탠트는 인체에 무해하고 한 번 시술하면 평생 몸 속에 지니게 된다. 스탠트 시술은 보통 혈관의 90%이상이 막혔을 때 시행된다.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 비교적 환자에 부담이 적은 스탠트 시술. 그러나 병이 깊을 땐 막힌 혈관을 뚫는데 한계가 있다. 시술이 끝나면 숨이 차거나 가슴이 아픈 증상은 모두 완화된다. 하지만 다시 혈관이 막히지 않도록 혈관 관리를 잘 해야한다.




2. 혐심증의 치료 - 약물요법

협심증의 확진은 심장혈관CT와 조영술, 그리고 운동 중 심장의 변화를 보는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로 이루어진다. 운동량이 많아지면 산소 요구량이 많아진다. 이 때 혈관이 좁고 혈류가 원할하지 않으면 피가 잘 돌지 않는다. 혈류가 부족한 상태인 허혈이 발생하는 것이다.



* 협심증 약

- 약은 환자의 혈압, 맥박 수치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

- 모든 협심증 환자에게 기본적으로 혈전 억제제, 콜레스테롤 강화제 2가지는 들어간다.  

- 베타 차단제 : 통증이 오지 않기 위해 심장에 부담을 줄여주는 약.

- 관동맥 확장제(칼슘 차단제, 나이트레이트) : 피가 잘 통하도록 관동맥을 넓혀주는 약.

- 이 외에 설하정이라 불리는 처치약도 있다. 가슴통증이 생겼을 때 이 약을 혀 밑에 넣으면 일시적으로 혈관이 팽창된다. 통증을 완화시키고 급사를 예방할 수 있다.




설하정의 원리

혈액순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성분 중에는 산화질소라는 것이 있다. 그러나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있는 환자는 산화질소 분비량이 줄어들어 혈관확장에 문제가 생긴다. 흉통 발생 시 설하정을 혀 밑에 넣으면 구강점막으로 흡수된 니트로글리세린이라는 성분이 상화질소를 만든다. 이렇게 생성된 산화질소는 일시적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통증도 완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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